서해안 몽산포 해수욕장..
지리산으로 가려했지만 캠핑장이 이미 만원이라 올해도 어쩔 수 없이 바다로..
지리산에 가기 참 힘들다.
인터넷 검색하고 몽산포로 결정..
바다가 보이는 곳에 텐트를 칠 수 있다는 것만으로 O.K.
바다를 보면서 잘 생각에 ..ㅎㅎ
몽산포는 이미 만원.. 텐트에 차에...꽉 차 있었다.
바닷가에 우리 자리는 없었다.
바다는 여유있었지만.
어영부영 소나무 숲안에 텐트치고
자리는 화장실과 개수대 가까운곳..
헌데 개수대라기는 뭐한 수돗가 였고.. 입구쪽은 깔끔해 보이던데..
화장실은 수세식이지만 냄새가..ㅠ.ㅠ
하루자는데 9000원 , 성인과 아이들 인원수 대로 받는다.
아..들어가는데 주차료 5000원 냈고..
게다가 샤워장은 또 1500 - 2000 원 내고
더한건 찬물이라는거..휴
난 역시나 시끄럽고 사람많은 곳은 적성에 맞지 않는다.
좀 휴가 기간을 늦추던지 당기는게 좋을듯하다.
몽산포.. 이곳도 휴가가 끝나고 사람이 별로 없을때 가면 좋을듯하다.
서해쪽 바다의 특징이겠지
바다를 향해 한참을 걸어가도 허리까지 물이 오지 않는다.
어린 아이들과 다니기에 안전해서 좋을거 같다.
사진은 사람이 없는쪽을 찍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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